임산부일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3주5일차] 사주에도 성별이 나오나요? 우리의 첫째는 43개월, 4살이고, 만나이로 3살이다. 둘째의 출생예정일을 계산해보니 8월 1일. 큰 아이와 둘째의 터울은 52개월, 4살차 첫 아이를 낳고 집 밖을 나서면 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출산율 걱정을 하듯 둘째계획을 묻곤 했다. 심지어 친정 부모님도 날 볼때마다 둘째 둘째를 연호했고 시어른들도 엄마에겐 딸이 필요하다며 둘째를 은근 바라셨다. 하지만 우리의 계획은 완고했다. 신랑은 딸을 원했고, 큰 아이를 낳을 때(20년) 지었던 작명소에서 21년, 22년에 아이가 있지만 아들이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2년동안 칼 같이 지켰다. 평소 사주를 믿는 건 아니지만, 굳이 아들이라는데 시도할 필요가 없었다. 23년이 시작되자마자 신랑은 이제는 딸을 갖을 때가 되었다고 했다. 2023년 2월 우리는 다.. [3주2일차] 내게도 두 줄이... 둘째를 가지기 위해 남편과 나는 무던히도 노력했다. 첫째때부터 딸을 간절히 원했던 남편과 첫째는 아들이니 둘째는 딸이어도 좋겠다란 마음으로 딸 갖는 법의 모든 민간 요법과 과학적 지식을 총 동원하여 아이를 준비했고 그렇게 3개월이 지난 후 드디어 두 줄을 보고야 말았다. >> 과연 그 결과는..?? 2024년 2월 초 공개 예정❣️딸 낳는 법 초저녁에 관계, 남편이 지친 상태 일 때, 생리 끝난 이후부터 배란일 2일 전까지만 관계 TMI 첫째때는 신랑이 낮잠 잔 직후, 배란일 이후 관계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여름에 겪은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더 빨리 만날 수 있었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시간이 필요했기에 우리의 노력은 늦춰졌고, 이전 두번의 실패와 실망을 맛본 후 드디어 두줄의 기쁨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