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산부인과검진휴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7주 1일차] 산부인과 검진을 위한 연차? "태아 검진 시간" 활용하기! 워킹맘에게 산부인과 진료란 끝없는 기다림 혹은 아까운 연차소진을 의미한다. 첫 아이 임신 때는 주말마다 신랑과 함께 진료를 보았고 그때마다 최소 1시간 반 이상의 대기를 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그 시간이 즐거웠다. 그런데 둘째를 임신하고 보니 주말, 산부인과 검진을 신랑과 함께할 수 없었다 (신랑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아이도 함께 병원에 가야 하기에) 어차피 신랑과 함께할 수 없는 것이라면, 평일 대기 시간이 짧을 때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평일 방문을 위해서 연차를 쓰기란 여간 아까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임산부의 "태아 검진 시간"을 법적으로 보장해준다.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라고 하나, 실제 활용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듯 하다) 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태아 건강진단시간을 청구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