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영양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4주6일차] 태동의 시작 뽀글뽀글 내장방구인가 14주 6일차, 처음으로 태동을 느꼈다. 사실 아직도 태동인지 장의 소화 능력인지 알쏭달쏭하지만 태동이라 믿고 싶다. 생각해보면, 첫째때도 16주쯤 태동을 처음 느꼈다. 다른 산모들이 20주 전후로 태동을 느낀다는 것에 비해면 나는 빠른 편이긴 했다. 14주쯤 아이가 잘 있나 궁금해서 가정용 초음파기계 하이베베까지 큰 맘 먹고 구입했는데 초음파기계 사용법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태동이 시작되어 3번은 썼나. 그 이후 친한 친구가 임신을 하게 되어 선물로 줬다. 그 친구는 20주 이후까지도 잘 썼다고 했다. 대충 다들 알다시피 태동의 처음은 뽀글뽀글이다. 마치 장염에 걸렸을때 배 속이 부글부글 끓는 기분의 작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뽀오글 뽀오글 이런느낌 그래서 이게 태동이여 장운동이여 하는 기분이 든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