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4주 4일차] 임산부 배 맞아 병원 간 이야기 + 예상 못한 성별 공격 14주 4일차 정확히는 14주 3일차 밤 우리는 아직 큰 아이와 분리수면을 하지 않았다. 잠자리 위치는 신랑 - 나 --(커다란 쿠션)- 아이(44개월) 우리는 똑같은 디자인의 퀸사이즈 침대를 두개 놓고 잠을 자는데 옆 침대에서 잠을 자던 아이가 잠결에 쿠션을 뛰어넘어 굴러와 내게로 왔다. 구르는 와중에 발로 내 복부를 가격했고 구르는 속도 그대로 충격이 가해졌다. 하필이면 위치도 딱 초음파 할때 아이가 있던 위치 맞고 난 직후에는 억 하게 배가 아팠으나 그 이후로는 배가 아프진 않았다. 그저 기분탓인지 모르겠으나 배가 계속 묵직하고 불편감이 계속됐다. 다음날 연차를 쓸까 말까 고민했으나 배에 통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피비침이 있던것도 아니라 일단 정상출근을 하였으나. 출근하는 내내 아랫배가 묵직하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