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마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5주차] 산부인과 결정, 큰 아이를 낳은 쉬즈메디 vs 집 가까운 세인트 마리 첫째때 낳았던 병원은 차로 30분 왕복 한시간 지역에서 가장 (비싸기로) 유명한 병원 첫째때 이곳을 다닌 이유는 그 당시 친정엄마의 지인분이 운영에 참여하는 병원이라 지금은 정년이시기에 필수가 아니게 됐다. 물론 나의 기록들이 모두 있기때문에 그 기록들과 함께 해야 하는 건 아닌가 잠시 고민도 했지만 신랑과 함께일때는 왕복 한시간에 대기 한시간이 이리도 지겹고 길지 않았지만 홀로 가는 그 길은 꽤 지겹다. 남편이 있는데 혼자 산부인과에 가는 이유 1. 온갖 유행병이 도는 이 시기에 4살 아이를 산부인과에 데리고 다닐 수 없기에 2. 병원 검진을 위한 휴가는 임산부만 사용할 수 있기에 굳이 주는 휴가를 안쓰면서 신랑과 다닐 이유가 없음 3. 주말은 대기가 엄청나다 그래서 둘째는 집 근처 병원으로 옮겨보고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