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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4일차] 임신 초기 필요한 영양제는?
삐약삐약맘
2023. 11. 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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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준비할 때,
그리고 진짜 임신을 하게 되면
챙겨먹어야 하는 영양제가 너무 많다.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는
기억하는 것이 너무 귀찮아서
병원에서 추천해주는 영양제를
병원에서 사먹었다
이게 얼마나 비싸게 산 것이었는지
임신 중반기 이후 깨달았고
그 이후에는 필요한 영양제의 사진을 찍어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했다.
임신 초기 필요 영양제
유산균
* 장 건강 유지, 변비 예방, 면역력 유지
엽산
* DNA를 합성하고 뇌 기능을 발달시킴, 태아의 신경관 결손과 기형아 출산 예방에 도움을 줌
* 400 ~ 800 mcg (임신 준비 기간에는 400 mcg 이면 충분하지만, 임신 초기에는 800 mcg 권장. 산모 상태에 따라 용량이 늘어나기도 함)
*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후 16주까지 (아침이나 점심 식전에 복용, 저녁에 먹으면 잠이 안옴)
* 엽산 복용하면 속이 울렁거린다는 사람들도 있음
비타민D
* 아이 착상에 도움을 줌, 태아의 뼈 건강에 중요함, 임신 중독증 예방
* 2000 ~ 5000 IU, 과잉섭취 시 요관결석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과용하지 않을 것
비타민D 의 경우 평소 섭취하는 음식으로도 많은 양이 충족됨
살면서 변비라고는 한번도 겪어본 적 없는 건강한 장인 나도
첫 아이 임신 중기쯤 일주일 정도 끔찍한 변비에 시달렸다.
(푸룬주스로 해결하긴 했다.)
그러니 장이 건강하다 자만하지 말고
변비따윈 모르는 장이라 오만하지도 말고
그냥 유산균을 먹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도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유산균을 구매했다.
평소 질염등을 앓고 있는 다면 질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도 좋겠다.
주변의 많은 임산부들이 임신 중 질염때문에 고생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질 유산균이 그 때 당시 나왔더라면(어언 5-6년전)
임신 중 질염때문에 고생하진 않았을 거란 얘기도 했다.
엽산과 비타민D 는 임신 준비기간 중에
이벤트로 할인하던 활성엽산 D3부스터를 미리 사두었다.
활성엽산 800 + 비타민D 2000 인 영양제를
할인가 단돈 3000원으로 구매했다.
(지금은 이벤트도 없고 제품 자체도 판매하지 않는다)
이제부터 안정기가 될때까진
매일 같은 시간에 먹어야겠다
잊지 말아야지...
오늘의 증상
복통은 많이 줄어들고 있음
위가 뜨거운 증상만 있음 (위염인가..?)
그리고 잇몸 붓기는 어제에 비해 조금 줄어든 것도 같고
아침 점심에는 밥이 잘 넘어가는데
오후만 되면 속이 아주 더부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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